오타와 국회의사당, 웅장함 속 숨겨진 이야기 속삭이는 곳

캐나다의 심장, 오타와! 그 중에서도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오타와 국회의사당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입니다. 단순한 정치적 장소를 넘어, 캐나다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곳에서 인생샷은 물론, 잊지 못할 추억까지 만들어보세요! 이 글 하나면 오타와 국회의사당 여행 준비 끝!

이곳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

오타와 국회의사당은 1859년 빅토리아 여왕에 의해 캐나다의 수도로 오타와가 선정된 후 건설되기 시작했습니다. 1867년 캐나다 연방이 성립된 이후 캐나다 의회의 중심지가 되었죠. 1916년 화재로 소실된 이후 재건축되었는데, 현재의 모습은 바로 이때 완성된 것입니다. 특히 시계탑인 피스타워는 런던의 빅벤보다 높다고 알려져 있어요! 밤이 되면 조명으로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는데, 국회의사당 앞 잔디밭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숨겨진 이야기 하나! 의사당 중앙 블록에는 도서관이 있는데, 화재 속에서도 사서가 기지를 발휘해 문을 닫아 화마로부터 책들을 지켜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놓치면 후회하는 핵심 볼거리 TOP 3

1. 피스타워: 92.5m 높이의 위엄 넘치는 피스타워는 오타와의 상징입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오르면 도시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제한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 필수!)

2. 평화의 탑: 화재로 소실된 의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평화의 탑은 고딕 양식의 아름다움과 함께 묵직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탑 내부에는 석판에 새겨진 전사자들의 이름을 볼 수 있습니다.

3. 백년의 불꽃: 1967년 캐나다 연방 100주년을 기념하여 설치된 백년의 불꽃은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캐나다의 역사와 희망을 상징합니다. 밤에는 불꽃이 더욱 돋보여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찾아가는 방법: 교통편 완벽 정리

* 대중교통: 오타와 경전철 Confederation Line의 Parliament Station에서 하차하면 바로 국회의사당 앞입니다. 다양한 버스 노선도 Parliament Hill 근처 정류장에 정차합니다. OC Transpo 웹사이트(octranspo.com)에서 노선 및 시간표를 확인하세요.

* 자가용: 국회의사당 주변에는 주차 공간이 제한적입니다. World Exchange Plaza 등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 요금은 시간대와 주차장에 따라 다르니 확인 필수!

여행 꿀팁: 최적 방문 시기, 입장료, 주변 정보

* 최적 방문 시기: 봄(5~6월)과 가을(9~10월)은 쾌적한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여름에는 교대식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 입장료: 국회의사당 투어는 무료입니다. 하지만 피스타워 전망대는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고 예약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주변 정보: 국회의사당 주변에는 국립 미술관, 바이워드 마켓, 리도 운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도보로 이동 가능하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지인 추천: 주변 맛집 & 특색있는 카페

* BeaverTails (비버테일즈): 캐나다의 국민 간식 비버테일즈! 납작한 튀긴 도넛에 다양한 토핑을 올려 먹는 달콤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근처 바이워드 마켓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Play Food & Wine (플레이 푸드 & 와인): 캐나다 현지 와인과 맛있는 타파스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바이워드 마켓에 위치해 있으며,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