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사원보다 빛나는 건 당신뿐, 인생샷 성지 공개

방콕 여행의 꽃, 왕궁! 그 중에서도 빛나는 보석, 에메랄드 사원을 빼놓을 수 없죠. 황금빛 찬란한 탑과 신비로운 에메랄드 불상, 그리고 태국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곳. 인생샷은 덤! 지금 바로 에메랄드 사원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경험을 선물할 거예요.

이곳의 역사와 숨겨진 이야기

에메랄드 사원(왓 프라깨우)은 1782년 라마 1세가 방콕으로 천도하면서 왕궁과 함께 건설되었어요. 단순한 사원이 아니라 태국 왕실의 사원으로, 국가적인 행사와 불교 의식이 거행되는 신성한 장소입니다. 에메랄드 불상은 원래 치앙라이에 있었지만, 여러 왕조를 거치며 이동을 반복하다가 현재의 위치에 안착했죠. 흥미로운 점은 에메랄드 불상이 사실 에메랄드가 아닌 옥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하지만 그 영롱한 빛깔과 신성한 의미는 변치 않고 태국 국민들의 깊은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왕이 직접 불상의 옷을 갈아입히는 의식도 진행되는데, 이는 태국에서 매우 중요한 행사로 여겨집니다.

놓치면 후회하는 핵심 볼거리 TOP 3

1. 에메랄드 불상: 말이 필요 없는 에메랄드 사원의 하이라이트! 신비로운 분위기와 정교한 조각에 압도될 거예요.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니 눈으로 가슴으로 담아오세요.

2. 황금빛 쩨디: 사진에서 보셨던 그 황금빛 탑! 햇빛에 반사되는 황금빛의 아름다움은 그 어떤 사진으로도 담을 수 없을 만큼 장관입니다. 거인상이 탑을 든든하게 받치고 있는 모습도 놓치지 마세요. (사진1 참고)

3. 화려한 벽화와 건축물: 에메랄드 사원 곳곳을 장식하는 정교한 벽화와 화려한 건축 양식은 태국 예술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섬세한 조각과 금빛 장식, 다채로운 색감의 조화는 감탄을 자아냅니다. (사진2 참고)

찾아가는 방법: 교통편 완벽 정리

* BTS(스카이트레인): 사판 탁신 역에서 내려 사톤 선착장으로 이동 후, 수상버스를 타고 타 창 선착장에서 하차. 도보 5분.

* 수상버스: 짜오프라야 강을 따라 운행하는 수상버스를 이용하여 타 창 선착장에서 하차. 가장 저렴하고 로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방법.

* 택시: “왓 프라깨우(Wat Phra Kaew)”라고 말하면 대부분의 기사들이 알아듣습니다. 교통 체증에 유의하세요. 미터기를 꼭 켜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여행 꿀팁: 최적 방문 시기, 입장료, 주변 정보

* 최적 방문 시기: 11월~2월 (건기). 날씨가 선선하고 쾌적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입장료: 500바트 (왕궁 입장료에 포함). 현금 결제만 가능하니 미리 준비해 가세요.

* 복장 규정: 민소매, 반바지, 짧은 치마 등 노출이 심한 복장은 입장이 제한됩니다. 긴 바지나 치마, 어깨를 가리는 옷을 착용하세요. 입구에서 옷을 대여할 수도 있지만, 시간을 절약하려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변 정보: 왕궁(Grand Palace)과 바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함께 관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진3 참고)

현지인 추천: 주변 맛집 & 특색있는 카페

* 맛집: Krua Apsorn: 미슐랭 가이드에도 소개된 로컬 맛집. 태국 왕실 요리도 맛볼 수 있어요.

* 카페: Coffee Craftsman x Wang Lang Market: 왕랑 시장 근처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 시원한 음료와 함께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제격입니다.